Welcome toCenter for Extreme Quantum Matter and Functionality
극한 양자기능물질 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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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제어를 통한 신기능 양자 물질의 획기적 확충 및 양자소자 개발
응집물리의 핵심 연구주제인 양자물질(quantum matter)은 재료과학 및 양자컴퓨터에 이르는 다양한 과학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 개념입니다. 최근 고전적
양자물질(classical quantum matter)로 분류되는 비정상 초전도(unconventional superconductors), 다강체(multiferroics) 및 무거운 페르미온(heavy fermions)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양자기능성(quantum functionality)에 대한 연구가 속속들이 보고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이해는 응집물리의 최대 난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양자기능성이 발현될 가능성이 큰 물질로는 카이랄 초전도체(chiral superconductors), 수소기반 상온초전도체, Twist 다층시스템(twisted multilayer systems), 콘도-와일 준금속(Kondo-Weyl semimetals)등이 있습니다. 신개념 양자 기능성물질의 특징은 전통적인 연구 분야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분야가 융합되어 구현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격자구조의 대칭성에 기반을 둔 위상물질과 전자의 상호작용에 기반을 둔 다체계 상관시스템(many-body correlated systems)은 각자 고유의 연구 분야로 발전되어 왔으나 최근 이론적 실험적 극한제어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두 분야가 융합된 새로운 양자기능성을 가진 상관성 위상물질(correlated topological matter)의 발견으로 이어졌습니다.
본 극한 양자기능물질 연구단
에서는 스핀, 오비탈, 전하, 격자 등의 저에너지 자유도(low-energy degrees of freedom)의 개별적인 조절뿐만 아니라 얽혀있는 경쟁상호작용(intertwined competing orders)의 체계적인 조율이 가능한 통합적 극한제어(integrated extreme control)를 도입하여 신기능 양자물성의 구현 및 그 메커니즘 이해를 위한 난제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본 연구단은 극한환경 측정기술, 신물질의 소자화 및 특성 분석, 다체계의 이론적 분석 및 예측에 특화된 7개기관 12명의 핵심 연구원이 참여하여 극한 양자기능물질
난제 해결을 위한 시너지 있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오픈 공유랩 프로그램
을 진행하여 아이디어는 있지만 기반 측정시설의 부재로 연구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동료 학자들과 함께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irectorTuson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