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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국가고시 출신 공직자들 모임… 장학재단 활동
- 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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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성지회·성지장학재단
성지회(회장 윤영석, 정외 85)는 1979년 모교 국가고시 출신 공직자들이 후배들의 공직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설립하였다.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면서, 공직진출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멘토링을 실시하여 왔다. ‘신년회 겸 국가고시 합격 후배 축하연’을 개최하여 전현직 공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안부를 전하고, 합격한 후배들을 축하하고 있다. 현재 회원수는 975명에 이른다. 2010년 별도로 성지장학재단(이사장 허태열, 법률 67)을 설립하여 장학금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후배들의 공직진출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모교 국가고시 출신 공직자들 모임… 장학재단 활동
성지회는 1979년 모교 국가고시 출신 공직자들이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후배들의 공직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멘토링을 실시하고자 구성하였다. 모교 행정고시와 기술고시(5급 공채)와 외무고시(외교관) 합격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모임이다. 각 부처와 기술별로 총무를 지정해서 연락처를 공유하고, 연초에 개최하는 신년회와 함께 부처별·기수별로 소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작년 2월에는 ‘신년회 겸 국가고시 합격 후배 축하연’을 개최하였고 250여명의 선후배 공직자들이 한자리에서 서로 인사하고 합격 후배들을 축하하였다. 특히 초임 공직자들이 공직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부처별로 선배들이 따듯하게 맞이토록 소모임도 활발하게 열고 있다. 모교는 ‘양현관’ 시스템을 통해서 국가고시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대부분의 합격자들이 학교 양현관에서 동고동락하고, 성지회를 통해 연결됨으로써 서로 끈끈하기에 타대학 공직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성지회는 모임을 넘어서서 후배들의 공직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자 1994년에 장학기금을 모금하였고, 2010년에는 성지장학재단을 별도로 설립하였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동문 선배님들과 공직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출연하여 현재는 11억원 정도의 기금을 적립하였다. 기금 수익금을 통해 작년에는 국가고시 1차 합격자 168명 전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성지회와 장학재단의 지원과 학교 측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작년에는 국가고시 및 외교관후보자 역대 최다 인원 합격자(40명)를 배출할 수 있었다. 국가고시에 후배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도전토록 하기에는 지원금액이 충분하지 않다. 이에 기금을 확대하고자 작년 말에 성지장학재단을 공익법인(과거,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받았다. 공직자 동문뿐만 아니라 학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선배들의 출연을 바라고 있다. 출연금은 기금을 확충하고 이를 기반으로 후배들이 공직진출 준비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지회와 성지장학재단은 앞으로 모교 공직자들이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자, 후배들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는 디딤돌이 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뜻을 같이할 동문들은 허태열 이사장(010-5311-2929), 김상태 지도교수(행정 94, 010-2832-7965)로 언제든지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