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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안내

인사말

늘 성균 가족 여러분의 곁에 있습니다.

살아 있는 박물관, 열려 있는 박물관!

 

안녕하십니까.

 

우리 대학 박물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리 박물관은 1964년 설립 이래, 수천여년 이어져 온 선조들의 값진 유물들을 수장, 전시하고 있습니다. 멀리는 선사 시기부터 시작하여 가까이는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선현들의 정신과 발자취가 담긴 도자, 글씨, 그림, 서적, 문서, 문방사우, 악기, 복식, 장신구, 가구 등 다양한 문화예술품과 생활용품들이 여러분을 맞아줄 것입니다.

 

성균 가족 여러분, 우리 박물관은 늘 여러분의 곁에 있습니다.

학업과 연구에 분주하신 가운데 마음의 평안과 휴식을 원하시는 여러분께 우리 박물관은 언제든 위안과 평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는 가운데 심신의 활력을 새롭게 얻으시려면 언제든지 이곳을 찾아 옛 선현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분들의 정신과 지혜와 생활의 면모를 감상하고 느끼면서 망중한의 여유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박물관은 상설 전시는 물론, 매년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우리는 “명품도자 100선”, “공자 성적도”, “유물로 보는 양반의 일생”, “일제강점기 유리원판 사진” "잃어버린 시간, 식민지의 삶" 등 희귀한 자료들을 특별 전시하여 여러분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기획을 마련하여 여러분에게 선보일 것입니다.

 

우리 성균관대학교가 국내외 여느 대학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듯이, 앞으로 우리 박물관 또한 학교의 건학이념과 발전 방향에 걸맞는, 특성화된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고대와 현대의 조화,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조명을 지향하는 우리 박물관은 성균 가족 여러분들의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정신적 자양분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박물관장 김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