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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학회 70주년 기념 인터뷰영상
- 지난 2023년 3월, 본 센터에서는 한국철학계의 모학회인 한국철학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철학회 역대 회장님들을 모시고 "한국철학, 앞으로의 길" 이라는 주제로 연속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회장님들은 20분이며, 아래와 같은 5개의 질문을 바탕으로 기억과 통찰을 공유해주셨습니다. 1. 한국철학 70년간의 굵직한 사건이나 재미있는 에피소드의 회상 2. 한국이라는 특수성과 철학이라는 보편성의 문제 3. 이곳 '한국'에서 '철학함’이란 무엇인지 4. 철학이 풀어야 할 ‘여기 우리의 문제' 5. 철학을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그리고 여러 회장님들의 생각을 질문 별로 모으고 요약하여 35분의 영상으로 편집하였습니다. 저희 센터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philo2021)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영상은 성균관대학교 K-학술확산연구센터에서 제작한 영상으로 무단 도용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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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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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학술확산연구센터 박소정 센터장 Coursera <In Search for the Origins of Korean Philosophy> 강좌 개설
- K-학술확산연구센터 박소정 센터장 Coursera <In Search for the Origins of Korean Philosophy> 강좌 개설 한국철학문화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센터 박소정 센터장(유학동양한국철학과 교수)이 강의하는 온라인 강좌 <In Search for the Origins of Korean Philosophy>가 Global MOOC 플랫폼인 ‘Coursera’에 개설되었다. 2012년에 만들어진 Coursera는 7,700만의 학습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온라인 공개수업 플랫폼이다. 이번 강좌는 박소정 교수가 Coursera에 개설한 최초의 한국철학 강좌인 <Introduction to Korean Philosophy and Culture> 의 후속으로, 한국철학의 원형을 탐색한다는 주제 아래 새롭게 기획, 제작되었다. 첫 번째 강좌가 한국문화의 이면에 깃든 흥미로운 철학적 요소들을 기초적인 수준에서 소개한 강좌였다면, 이번 강좌는 한국문화와 사상의 형성기로 거슬러 올라가 오늘날 우리가 ‘한국’이라고 정의하는 것의 원형을 언어•문화적 연속체 안에서 살펴보는 심화 수준의 강좌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2022년 7월부터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K-학술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1차년도 10개 강좌 중 처음으로 Coursera 플랫폼에 탑재된 강좌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1•2차년도에 박소정교수가 강의한 강좌를 추가로 탑재하여 한국철학에 관한 ‘Coursera Specialization’ 시리즈를 신설할 예정이며, 이 후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의 전임교원들이 강의하는 강좌 또한 Coursera 플랫폼에 탑재할 예정이다. 본 강좌는 ‘Coursera’ 홈페이지(https://www.coursera.org/learn/in-search-for-the-origins-of-korean-philosophy)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 후 총 6주차의 학습을 완료한 학습자는 Coursera에서 발급하는 Shareable Certificate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세라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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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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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정 센터장 '제26회 성균가족상' 수상
- K-학술확산연구센터장 박소정 교수(유학동양한국철학과)가 12월 16일 600주년기념관 제1회의실에서 거행된 제26회 성균가족상 시상식에서 성균가족상을 수상하였다. 성균가족상은 수기치인(修己治人)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인의예지(仁義禮智)의 교시를 실천하여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교수, 직원, 학생 및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1997년에 제정되었다. 유학대학 박소정 교수는 본교의 전통과 미래를 연결하는 학문분야인 유학대학의 발전에 공헌하는 점을 바탕으로 교육/업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박소정 교수는 전체 수상자를 대표한 수상소감에서 유학의 세계화와 미래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싱가폴 난양공대에서 본교로 이직하게 되었고, 그 동안의 성과를 이룰 수 있게 지원해 준 학교 당국과 동료 교수님, 행정실 및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유학대학에 주는 상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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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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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학술확산연구센터 공동연구원 백영선 교수 ‘한국학술번역사업’ 선정
- <K-학술확산연구센터 공동연구원 백영선 교수 ‘한국학술번역사업’ 선정> 본 센터 공동연구원인 백영선 교수(동양철학·문화연구소 소장)가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에서 추진하는 「한국학술번역사업」에 선정되었다. 2022년 9월부터 3년간 진행되는 「한국학술번역사업」은 한국 고전과 근현대 학술저술을 영문으로 번역하여 해외의 저명한 대학출판사 및 학술 전문출판사 등에 출판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한국학의 국제적 확산에 기여를 도모한다. 백영선 교수는 조선 후기 유학자인 성호 이익(星湖 李瀷, 1681-1763)의 『사칠신편(四七新編)』을 번역대상 도서로 신청하여 본 사업에 선정되었다. 선정과제 중 한국인 연구책임자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연구책임자의 번역역량 및 한국철학에 관한 번역대상 도서의 학문적 의의를 인정받은 고무적 성과다. 본 번역프로젝트는 한국철학의 대표적인 연구주제인 “사단칠정논쟁”에 관한 대표적인 논저 중 하나로서 이익의 『사칠신편』을 영어로 번역하여 해외에 소개한다. 이를 통해, 사단칠정논쟁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영미권 학계의 관심을 재점화하고 영미권 학계에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이익”이라는 중요한 한국 사상가의 철학적 기여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본 번역프로젝트는 수준 높은 번역 결과물을 완성하기 위해 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K-학술확산연구센터의 센터장인 박소정 교수(공동연구원으로 참여)와 성호 이익의 사단칠정론을 주제로 박사학위논문을 준비 중인 K-학술확산연구센터의 하나 연구원보(연구보조원으로 참여)가 긴밀이 협업하여 번역작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중국철학원전을 번역한 경험이 있는 네이티브영문에디터가 참여하여 번역본의 영어가독성을 높이며, 국내자문위원 및 관련 분야 해외학자들이 참여하는 ‘한국철학상호교차세미나’를 개최하여 번역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한국철학의 중요한 철학 주제를 토론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책임자인 백영선 교수는 “이번 번역프로젝트가 이익과 그의 사상을 세계에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연구자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한국철학을 세계에 알리는 하나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사업에 관한 정보는 한국학진흥사업단 홈페이지(http://ksps.aks.ac.kr/hpjsp/hm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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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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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대학 강경현 교수 <퇴계 이황의 리(理) 철학-지선(至善)실현과 자기완성> 출간
- 유학대학 강경현 교수가 최근 저서 <퇴계 이황의 리(理) 철학-지선(至善)실현과 자기완성>을 출간했다. 이 책은 16세기 조선에서 활동했던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철학이 “리(理)” 개념을 중심으로 “지선(至善)”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도덕적 인간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 것임을 밝히고 있다. 이 책에서는 “천명으로서의 리(理)”의 함의를 규명함으로써 퇴계 리(理) 철학에 대한 이해의 층위가 다각화될 수 있고, 퇴계 철학의 가치 지향적 성격이 “리(理)의 명령”이라는 의미 위에서 일관되게 읽힐 수 있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이 책에서는 퇴계가 인간의 도덕 실천을 리(理)의 명령에 따르는 것이며, 도덕 실천이 인간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기인하는 도덕적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해석한다. 이를 통해 퇴계의 리(理) 철학이란 도심(道心)의 자기 정합적, 자기완성적 완결의 체계임을 드러내고 있다. 이 책은 지난 2014년에 제출되었던 박사학위논문을 수정, 보완하여 출간한 것이다. 강경현 교수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에 재직하고 있으며, 퇴계 이황을 비롯한 16세기 조선의 인물과 사상을 통해 조선 유학과 동아시아 주자학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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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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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학술확산연구센터, <빌드 브릿지, 세계 속의 한국철학> 국제워크숍 개최
-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학장 신정근) 한국철학문화연구소 산하 K학술확산연구센터(센터장 박소정, 이하 센터)는 지난 5월 27일(금)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버츄얼 스튜디오에서 국제워크숍 “빌드 브릿지, 세계 속의 한국철학(영문명: Build Bridge, Korean Philosophy in the World)”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 미국, 독일, 프랑스, 루마니아 5개국에서 한국철학을 연구하는 학자 7명이 참가하여 발제를 맡은 이번 국제워크숍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세계 속에 확산하고 있는 한국철학의 현황과 성과를 짚어보고자 하는 행사 취지에 맞춰 국제 행사로는 이례적으로 진행과 발표가 모두 한국어로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미국 아메리카 대학교(American University) 박진영(Jin. Y. Park) 교수가 “서구에서 한국 철학을 한다는 것”,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The University of Iowa) 최도빈(Dobin Choi) 교수가 “한국 예술의 철학적 탐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의 박소현(Sohyeon Park) 교수가 “한국의 서사 전통과 미학”,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대학교(Universitatea din Bucuresti)의 디아나 육셀(Diana Yuksel) 교수가 “조선 유가사상의 다각적 측면과 유럽 학생들을 위해 해독하는 도전”,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의 이사벨 산초(Isabelle Sancho) 교수가 “프랑스 대학생들을 위한 한국 전근대사와 사상사 교육의 여러 문제들과 현실적 대안들”, 독일 보훔대학교(Ruhr-University Bochum)의 마르틴 겔만(Martin Gehlmann) 교수가 “유럽에서 한국 유교사상 가르침: 海東小學”,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Free University of Berlin)의 블라디미르 글롬(Vladimir Glomb) 교수가 “북한의 한국 철학사 연구”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하였다. 이를 통해 학자들은 각국에서 오랜 기간 한국철학을 연구하고 교육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한국철학을 확산하기 위해 유념해야 할 점들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밝혔다. 특히, 언어와 번역의 문제, 비교철학·비교문화의 문제 등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신정근 유학대학장이 축사와 함께 센터 사업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으며, 행사를 주최한 박소정 센터장은 “이번에 참석한 학자들은 오랜 기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철학과 세계를 잇는 브릿지가 되어 온 분들”이라며, “이 분들의 소중한 조언을 토대로 한국철학의 국제적 발신이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구축, 더 크고 튼튼한 다리를 놓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영상은 편집 과정을 거쳐 센터 홈페이지(https://swb.skku.edu/kphilo)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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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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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K-학술확산연구센터 1차년도 강좌 프리뷰 개최
- <제1회 K-학술확산연구센터 1차년도 강좌 프리뷰 개최> 제1회 K-학술확산연구센터의 1차년도 강좌 프리뷰가 지난 3월 25일 경영관 33210호에서 개최되었다. 지난해 7월, 한국철학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목표로 개소한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현재까지 개발한 강좌의 촬영본을 촬영 및 편집 주체, 촬영 방식에 따라 선별하여 강의 품질 향상과 연구원 역량 개발을 위한 프리뷰 회의를 영상 개발 과정에 참여한 모든 인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하였다. 두 곳의 업체(NES, NIVL)와 센터 내부 인력(김태훈, 류연수 RA)이 각각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 샘플을 크로마키, 화이트홀, ZOOM 촬영 방식으로 분류하여 총 8개의 영상을 검토하였다. 각 영상 담당이 영상 제작 시 중점을 둔 사항을 설명하고 그것을 구현하기 위해 어떤 기술들이 적용했는지 공유하며, 본 센터 강의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촬영과 편집 방식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프리뷰를 통해 센터 연구원 및 사업 참여자들이 각 강좌별 영상 스타일과 작업 방식에 대해 깊이 있게 파악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내부 인력인 학생 RA들이 직접 전문 업체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전문적인 촬영과 편집 방식을 익혀, 센터 내부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었다. 본 연구센터는 공유된 의견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강생들에게 보다 쉽고 분명하게 강의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의 질을 향상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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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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