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포럼]“혁신도시 개념 명확히 설명을… 강력한 인센티브도 줘야”
- 스마트그린시티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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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지역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혁신도시가 탄생한 지 10년이 지났다. 혁신도시 특별법의 핵심인 공공기관 이전도 대부분 끝났다.
하지만 갈 길은 멀다. 일부 공공기관이 지역으로 분산되는데 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혁신도시로 사람과 돈이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가면서 구도심이 쇠퇴하고, 이전한 공공기관은 지역과의 상생 노력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공공기관이 지역 내 융화돼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기 위해선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
12일 한국일보가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주최한 ‘혁신도시포럼’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의 사회로, 이창희 진주시장, 정창무 서울대 교수,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해 ‘갈 길 먼 혁신도시’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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