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는 미국 Georgetown University의 Berkley Center for Religion, Peace, and World Affairs와 함께 “Contemporary Moral Psychology and Cross-cultural Moral Psychology”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아시아 사상 연구가 동아시아인의 행태에 대한 실증적 자료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비교문화적 접근을 통할 때 동아시아 사상 연구가 인간의 본성과 행위의 보편적 기반을 찾는 데 좀 더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 주제에 대해 Georgetown University, Vassar College, City University of New York, Cornell University, Brown University, Purdue University, John Jay College of Criminal Justice, 성균관대학교 등의 대학에서 12여 명의 학자들이 참석하여 발제를 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틀간의 학술대회 기간 동안 동아시아 사상이 현대 도덕심리학, 문화심리학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고, 동아시아 사상 연구가 전통 유교 문헌에서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경험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도 연구될 수 있는 방법 등을 모색할 수 있었다.

주제: Contemporary Moral Psychology and Cross-cultural Moral Psychology

일시: 2022.09.23.-09.24

주최: 유교문화연구소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성균관대학교), Berkley Center for Religion, Peace, and World Affairs(Georgetown University)

장소: Georgetown University, Online Youtube Livestream

참가자:

Philip J. Ivanhoe, Georgetown University

Doil Kim, Sungkyunkwan University

Bryan W. Van Norden, Vassar College

Hagop Sarkissian, City University of New York Graduate Center

Shaun Nichols, Cornell University

Hoon-Seok Choi, Sungkyunkwan University

Youngsun Back, Sungkyunkwan University

Thomas Banchoff, Berkley Center for Religion, Peace, and World Affairs

Jin Li, Brown University

Keunchang Oh, Sungkyunkwan University

Daniel Kelly, Purdue University

Michael Brownstein, John Jay College of Criminal Just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