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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유학·현대경학연구센터 연구총서 <유교와 한국 근대성-현대 한국 사회의 기원에 관한 고찰> 발간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비판유학·현대경학연구센터 연구총서 <유교와 한국 근대성-현대 한국 사회의 기원에 관한 고찰> 발간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소장 김도일) 비판유학·현대경학연구센터가 연구 총서로 <유교와 한국 근대성-현대 한국 사회의 기원에 관한 고찰>을 발간하였다. □ 유교 사상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인류가 함께 지향할 이념과 문화를 발굴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 유교문화연구소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를 설립하였다. □ 비판유학·현대경학연구센터는 전통 경학이 쇠퇴한 상황 속에서 현대 사회와 직결되는 유가적 지혜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우리 현실을 비판하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그 일환으로 현대적 시민성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전통적 덕성과 이에 기초하여 실현될 수 있는 공동체적 가치를 탐구하고 있다. □ <유교와 한국 근대성-현대 한국 사회의 기원에 관한 고찰>은 그러한 노력 가운데서도 동아시아의 경험과 전통을 기반으로 한국적인 정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의 결실이다. 그 저자는 본 센터 공동연구원인 나종석 교수이다. 이번 저서는 이미 연구센터의 연구총서로 발간된 바 있는 저자의 또 다른 저서 <대동민주주의와 21세기 유가적 비판이론의 모색>의 주제와 문제의식을 잇는 책이다. 이전의 저서가 대동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유가적 비판이론의 가능성을 모색해 본 것이라면, 이번 저서는 유가적인 대동의 민본주의 전통이 한국의 민주주의가 전개되어 온 경로에 미친 영향을 규명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서 오늘날의 우리 현실을 정확히 이해하는 동시에 앞으로 추구할 대안적 근대성의 전망 또한 그려보기 위함이다. □ 도서 정보 및 연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러 행사와 기획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유교문화연구소 홈페이지(ygmh.skku.edu) 또는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 홈페이지(swb.skku.edu/ccecc)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은이 소개 : 나종석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헤겔과 비코에 대한 논문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회와철학연구회 회장과 한국헤겔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철학회 부회장으로 있으며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및 국학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독일관념론, 현대 서구 정치철학, 동아시아 유학사상 그리고 한국 현대사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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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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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차 현대경학 석학논단 안내
- 안녕하십니까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와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한국철학과 4 단계 BK21 교육연구단은 작년 중국의 저명학자들을 모시고 유가 철학의 사상사적 전개 양상을 확인하고, 나아가 현대적 유가 철학 연구를 위한 국제적 소통의 장을 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국내로 시선을 돌려 최근 단행본 저서를 출판한 국내 저명 학자들을 모시고 현대경학 석학논단을 개최합니다. 저자를 직접 모시고 오랜 기간 온축된 학문의 정수를 재조명하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됩니다. 제7차 현대경학 석학논단에서는 3월 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조긍호 교수님(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을 모시고 『자기발전론의 동·서 비교』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박길수 선생님(강원대학교)과 본 연구센터 소속 김현지 선생님(성균관대학교)께서 지정토론자로 참여하시어 논의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청중의 이해를 도와주실 예정입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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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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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 연구총서 <유교와 불교의 대화> 발간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비판유학·현대경학연구센터 연구 총서 『유교와 불교의 대화』 발간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소장 김도일) 비판유학·현대경학연구센터가 연구 총서 『유교와 불교의 대화』를 발간하였다.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는 유교 사상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인류가 지향해야 할 철학과 문화를 발굴해 왔다. 2021년에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산하에 비판유학·현대경학연구센터를 설립하였다. □ 비판유학·현대경학연구센터는 전통 경학이 쇠퇴한 상황 속에서 현대 사회와 직결되는 유가적 지혜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우리 현실을 비판하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그 일환으로 현대적 시민성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전통적 덕성과 이에 기초하여 실현될 수 있는 공동체적 가치를 탐구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방향성을 가지고 불교, 도교 등 다양한 사상 전통과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 『유교와 불교의 대화』는 그러한 대화의 성과를 학계와 대중에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은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와 백련불교문화재단 성철사상연구원(이사장 원택 스님)이 2021년 공동 주최한 학술대회 〈유교와 불교의 대화: 불교 사상과 유교 사상의 소통과 조화〉의 결과를 기반으로 삼아, 김도일과 유용빈이 엮었다. □ 엮은이 김도일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철학과에서 순자의 윤리 사상과 도덕 심리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부교수로서 유교문화연구소장, 비판유학·현대경학연구센터장, 유학동양한국철학과 4단계 BK21 교육연구단장을 맡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동양철학, 윤리학, 도덕심리학이다. 또 다른 엮은이 유용빈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칭화대학교 철학과에서 성현영 『도덕경의소』의 정치 이념과 그 철학 기초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연구원 및 서울대학교 철학과 강사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제자백가철학, 도가·도교철학, 불교철학이다. □ 『유교와 불교의 대화』는 유교와 불교의 교류 양상을 ‘격의’와 ‘융합’을 화두로 삼아 거시적 관점에서 조망하였다. 이 책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는 총론으로서 동아시아에서의 유교와 불교의 교류 양상을 개괄한 부분이다. 둘째는 불교의 중국화 초기부터 당대(唐代)의 불성(佛性) 개념에 이르는 유교와 불교의 융합을 탐구한 부분이다. 셋째는 이 책의 중추로서 송명대(宋明代)에 심화된 유교와 불교의 융합에 주목한 부분이다. 넷째는 명말청초(明末淸初) 불교계의 격의 양상을 고찰한 부분이다. 다섯째는 청말민초(淸末民初)의 새로운 유학에서 시도된 유교와 불교의 융합을 탐구한 부분이다. □ 『유교와 불교의 대화』는 우리 시대에 걸맞은 유교와 불교의 대화를 촉진하는 시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우리는 성별, 세대, 계층, 가치관의 차이로 인한 극한의 갈등과 대립을 목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사상적 자원으로서 유교와 불교가 기여할 수 있다면, 단독의 노력보다는 두 사상의 대화를 통해 기여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중요한 대화는 현재 학계에서 거의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공백을 메우고 유교와 불교가 대화를 재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도서 정보 및 연구센터 행사 소식은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홈페이지(ygmh.skku.edu) 또는 비판유학·현대경학연구센터 홈페이지(swb.skku.edu/ccecc)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02-760-0788 / kiccs@skk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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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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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학자 특강: 사토 마사유키(佐藤將之) 교수 강연 시리즈 안내
- 안녕하십니까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비판유학 · 현대경학 연구센터가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한국철학과 4 단계 BK21 교육연구단은 오는 2 월 23 일부터 27 일까지 3 차에 걸쳐 사토 마사유키 ( 佐藤將之 ) 교수님 ( 국립 대만대학 ) 의 방문학자 특강을 진행합니다 . 사토 교수님께서는 오랜 기간 동안 순자를 중심으로 중국선진철학을 폭넓게 연구해오셨고 , 오랜 기간 동안 한국 학계와도 교류를 이어오시면서 한국어에도 능통하신 관계로 이번 강연은 한국어로 진행됩니다 . 아울러 이번 강연시리즈에서는 각 강연마다 지정토론자 선생님들도 함께 하시면서 청중들의 이해를 도와주실 예정입니다 . 여러 선생님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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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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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도 석학논단> 안내
- 안녕하십니까?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비판유학 · 현대경학 연구센터가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한국철학과 4 단계 BK21 교육연구단은 작년 중국의 저명학자들을 모시고 유가 철학의 사상사적 전개 양상을 확인하고, 나아가 현대적 유가 철학 연구를 위한 국제적 소통의 장을 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국내로 시선을 돌려 최근 단행본 저서를 출판한 국내 저명 학자들을 모시고 현대경학 석학논단을 개최합니다. 저자를 직접 모시고 오랜 기간 온축된 학문의 정수를 재조명하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됩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오는 2 월 2 일 오후 3 시부터 5 시까지 정재현 교수님 ( 서강대학교 철학과 ) 을 모시고 『 차별적 사랑과 무차별적 사랑 』 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백영선 교수님 ( 성균관대학교 ) 과 김명석 교수님 ( 연세대학교 ) 께서 지정토론자로 참여하시어 논의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청중의 이해를 도와주실 예정입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비판유학 · 현대경학 연구센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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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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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대회 [연대와 조화:공동체 재건의 지혜를 찾기 위한 동서양의 대화] 안내
- 발표자 , 토론자 , 그리고 내빈 여러분께 , 어느덧 2023 년이 모두 지나가고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 앞으로 새롭게 채워갈 1 년 또한 두루 평안하시고학문에도 많은 성취와 결실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비판유학 · 현대경학 연구센터에서는 오는 1 월 26 일 ( 금 ) 성균관대학교 퇴계인문관 31406 호에서 < 연대와 조화 – 공동체 재건의 지혜를 찾기 위한 동서양의 대화 >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 본 학술대회는 저희 연구센터의 제 3 차년도 키워드인 조화와 연대에 발맞추어 공동체 붕괴의 위기에 직면한 현 상황에서 사회적 결속을 재건하기 위한 토대를 탐색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관점에서 사회적 갈등 해결과 공동체적 가치 회복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함께 토론함으로써 공동체 재건을 위한 지혜를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 이에 여러 선생님들을 정중히 초청하오니 , 많이 참석하시어 토론과 교류의 장을 함께 빛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그럼 학회에서 뵙겠습니다 . 성균관대 유교문화연구소 비판유학 · 현대경학 연구센터 배상 제목: 연대와 조화:공동체 재건의 지혜를 찾기 위한 동서양의 대화 일시: 2024년 1월 26일(금) / 09시10분~18시10분 장소: 성균관대학교 퇴계인문관 31406 주최: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 유학동양한국철학과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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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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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연구기관 공동학술회의 <동아시아 경학연구의 현황과 전망> 안내
- 안녕하십니까!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장 김경호입니다. 먼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뒤로 하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여 선생님들께 인사를 올립니다. 동아시아학술원은 동아시아 사회 문화의 전통적 가치와 의미를 정의하고 이를 현대 사회로 계승 발전시켜 인문학과 사회과학이 통합된 학제적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고자 2000년 3월 1일에 개원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동아시아학술원 소속 4개 연구소 ― 유교문화연구소, 대동문화연구원, 사회조사센터(SRC), 성균중국연구소- 는 지난 20년간 지속적인 학적 성장을 추구하였습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동아시아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3년 12월 동아시아미래가치연구소를 신설하였습니다. 동아시아학술원 소속의 연구소들은 비록 학문적 특성과 연구 방법을 달리하지만 동아시아의 사회 문화적 가치를 발견․계승하고자 공통의 논제를 찾는 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동아시아 경학연구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를 통하여 많은 국내외 연구자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전통적 유학 이념에 기초한 동아시아 사회는 20세기 초 서구 사회의 과학문명과 사상을 접하기 시작하면서 그 정신과 가치를 점차 상실하였으나, 1980년대 이후 유학으로 대표되는 경학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고 학계는 물론이고 사회 전반에 걸쳐 그 가치에 대한 새로운 조망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본 학술회의에서 다루고자 하는 바는 경학에 내포된 유학 정신을 숭배하는 복고적 논의가 아닙니다. 우리는 21세기의 시각에서 동아시아의 전통적 학문과 사상을 다양하고 미래지향적인 학술 연구의 방법을 통해 조망하고자 합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아시아 각국에서의 연구 현황은 물론이고 학제적 연구를 통한 경학의 새로운 전망과 그 가치, 그리고 전통적 이데올로기의 상징인 ‘유학(교)’이 현재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등에 대한 논의입니다. 이와 같이 ‘경학’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사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성찰과 조망을 모색하고자 하는 학술 연찬의 자리에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본 학술회의를 더욱 빛내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장 김경호 올림 2023.12.20 제목: 동아시아 경학연구의 현황과 전망 일시: 2024년 1월 12일(금) / 09시30분~18시 장소: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6층 소향강의실 주최: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대동문화연구원·유교문화연구소·성균중국연구소·서베이리서치센터·동아시아학술원 인문한국(HK+)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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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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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 연구총서 <대동민주주의와 21세기 유가적 비판이론의 모색> 세종도서 선정
- 성균관대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 연구총서 1권 나종석 교수 [대동민주주의와 21세기 유가적 비판이론의 모색] 세종도서 선정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소장 김도일) 산하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에서 지난 4월에 연구총서 1권으로 출간한 나종석 교수의 저서 [대동민주주의와 21세기 유가적 비판이론의 모색]이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 유교 사상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인류가 함께 지향할 이념과 문화를 발굴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 유교문화연구소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를 설립하였다. □ 본 연구센터는 전통 경학이 쇠퇴한 상황에서 현대 사회와 직결된 유가적 가치를 재발굴하고, 이를 통해 우리 현실을 비판하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그 일환으로, 시민성으로 재구성이 가능한 전통적 덕성과 이를 기초로 실현되는 공동체적 가치를 탐구 중이다. □ 이를 위해 본 센터에서는 “겸손”과 같은 유가적 덕목을 탐색하는 한편, 현대적 경학의 방향을 탐구한 “현대경학의 방법론적 모색”, 유가적 조화의 이상에 담긴 가능성을 살핀 “질서 위의 조화: 군신공치의 이념과 실제” 등의 여러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추후 “연대와 조화”를 주제로 동서양의 철학자들이 대화하는 학술대회를 준비 중에 있다. 아울러, 국내․외의 저명한 경학자들을 강연자로 초청하여 토론하는 “현대경학 석학논단” 시리즈 등의 기획을 통하여 다양한 학술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 [대동민주주의와 21세기 유가적 비판이론의 모색]은 이러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의 성과로 대중에 공개된 저작으로, 그 저자는 본 센터 공동연구원인 나종석 교수이다. 헤겔 철학 전공자로서 서양 철학에 머무르지 않고 유교 사상을 비롯한 전통 사상을 아우르며 한국 사회 발전의 정신사적 조건을 탐구해 온 나종석 교수는 연구센터의 방향성을 탁월한 연구 성과로 빚어내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한국 근현대사를 조선사회의 유교적 전통의 민주적 변형과 대동적 전환이라는 이중적 관점에서 서술하고, 그러한 역사를 추동한 정신과 이념을 철학적으로 성찰함으로써, 우리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비판 이론을 체계적으로 전개하였다. 이에 관하여 본 센터에서는 지난 6월 23일에 연구총서 발간을 기념하는 북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여러 학자들과 심도 있는 서평과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세종도서 선정은 이 저서의 학문적 독창성과 우수성을 더 널리 알리고 그 학술적 공헌 또한 더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도서 정보 및 연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러 행사와 기획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유교문화연구소 홈페이지(ygmh.skku.edu) 또는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 홈페이지(swb.skku.edu/ccecc)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은이 소개 : 나종석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헤겔과 비코에 대한 논문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회와철학연구회 회장과 한국헤겔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철학회 부회장으로 있으며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및 국학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독일관념론, 현대 서구 정치철학, 동아시아 유학사상 그리고 한국 현대사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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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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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차 현대경학 석학논단> 안내
- 안녕하십니까?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가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한국철학과 4단계 BK21 교육연구단과 함께 주런치우(朱人求, 절강대학 철학과 교수) 선생님을 모시고 제5차 현대경학 석학논단을 개최합니다. 저희 연구센터는 전통 경학이 쇠퇴한 상황 속에서 현대 사회와 직결되는 유가적 지혜를 재발굴하고 이를 통해 우리 현실을 비판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현대 시민성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전통적 덕성과 이를 기초로 실현될 수 있는 공동체적 가치를 탐구하는 중입니다. 이러한 연구는 견고한 사상사적 연구 성과 위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이번 현대경학 석학논단은 이러한 취지에서 기획된 것입니다. 이번 논단을 통해 유가 철학의 사상사적 전개 양상을 확인하고, 나아가 현대적 유가 철학 연구를 위한 국제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선생님께서 함께해 주신다면 이번 논단이 더욱 빛날 것이라 확신하기에 참여를 청합니다.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비판유학 · 현대경학 연구센터 [제5차 논단] 회의 LINK: https://us02web.zoom.us/j/85929570177?pwd=eXBWQ2VtZDhwRnIvOGVtSmVQcWdvUT09 회의 ID: 859 2957 0177 / PW: 0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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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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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차 전문가 초청강연회 <중국 성리학자의 묘소 탐방> 안내
- 안녕하십니까? 비판유학 · 현대경학 연구센터는 2021년부터 전통 유가적 덕목들의 재발견 및 시민성으로의 재구성을 주요 목표로 연구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저희 연구센터에서는 오는 12월 1일 (금) 오후 3시 조남호 선생님(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을 모시고 <중국 성리학자의 묘소 탐방> 이라는 주제로 제 16차 전문가 초청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중국 송명대 성리학자들의 묘소라는 구체적인 장소를 통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그들의 영향력 및 중국 철학의 실재성을 확인하는 강연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 배상 ◎ 일시 : 2023년 12월 1일 (금) 15:00~17:00 ◎ 장소 : 600 주년 기념관 4층 10408호 ◎ 진행 : 현장 발표 ◎ 주최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 , 유학동양한국철학과 4단계 BK21연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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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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